백시트 (100sheet) / 대전 카페 / 수플레 / 대흥동 카페

백시트 (100sheets)

“대전에서 ‘수플레‘는 고민하지 말고 여기입니다!”

백시트 수플레와 아메리카노

전 대전에서 대흥동에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대흥동에는 맛집도 많지만 맛집에서 식사를 한 후에 디저트를 즐기기 좋은 카페들이 근처에 바로 있기 때문이죠. 특히, 제철과일과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수플레와 시지도 그렇다고 쓰지도 않은 아주 적절한 맛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한다면 너무나 행복하죠. 그래서 오늘은 대전에서 ‘수플레‘하면 떠오르는
카페인 ‘백시트(100sheets)‘ 에 다녀와봤습니다!

백시트(100sheet)
매장위치 및 안내

♦︎ 백시트 (100sheets)


주소 : 대전 중구 대흥로121번길 36 2층
/ 대흥동 409-17
주차 : 불가 / 대흥동 우리들공원주차장 혹은
대전평생학습관 유료주차를 추천함.
전화번호 : 0507-1325-8602
영업시간 : 오전12시부터 – 오후 9시까지
(12:00 – 21:00)
휴게시간 : 없음
라스트오더 : 오후 8시까지(20:00)
정기휴무 : 없음 (임시휴무는 인스타그램에서 공지)

100sheets 인스타 바로가기

백시트 간판

백시트 (100sheets) “는

✦ 지하철 이용시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대흥동성당쪽으로 직진하시다가 대흥동성당을 끼고 우회전하셔서
쭉가시다보면 카페 팔롬비니가 보이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팔롬비니를 끼고 좌회전해서 쭉 가시다보면
카페 뮤제에서 더 직진하면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버스 이용시
버스로 오시는 분들은 대흥동 성당에서 내려서
위와 같이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자차 이용시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전용주차장이 따로 없는 관계로
근처에 있는 대흥동 우리들공원주차장이나 혹은
대전평생학습관(주말무료)에 유료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 게 빠릅니다!

저는 만나는 친구와 함께 대중교통(버스)를 이용해서
방문하였습니다:) 편하신대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 오시다가 위의 간판을 보시면 100sheets에
도착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나 아기자기한 간판이네요 ㅎㅎ

백시트 입구

저는 백시트대전 수플레의 기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을만큼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계시는 카페인데요! 다만 보시는 바와 같이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높은 힐이나 웨지를 신으신 여성분들께서는 옆에 안전바를 꼭 잡고 올라가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백시트 내부모습1

백시트는 오래된 공간구조를 그대로 사용하며 인테리어에 많은 변형을 주지않고 공간을 재생하여 사용하는 느낌이 강한 카페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앤 화이트의 느낌 또는 베이지톤의 느낌 마저 물씬 풍기는 내부모습이였습니다.

백시트 기둥에 적힌 메뉴와 와이파이 시설 안내

중간에 기둥을 잘 이용해서 대표적인 메뉴 소개나 각각의 출구, 화장실, 흡연구역을 번호로 표시하고 아래 와이파이비번까지 깔끔하게 적어 두어서 고객입장에서 정보를 바로 바로 알 수 있어서 편했던 것 같습니다:)

백시트 인테리어 화분

전체적으로 심심할 수 있는 부분에 큰 화분과 소화기를 놓아서 안정감을 주었고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적당하고 공간이 좁다는 느낌은 별로 안받았던 것 같습니다.

안에서 본 백시트 내부모습

저는 맨 안쪽 테이블에서 앉아서 내부를 봤는데 뭔가
오밀조밀하지만 탁 트여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백시트 테이블 및 좌석

테이블은 화이트 좌석은 딱딱하지 않은 느낌의 쿠션이 있는 듯한 블랙 사용해서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어날 때 불편하지 않게 위에 부분에 안전바가 있는 모습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백시트 겨울 난로

이제 따뜻해지면 사용하지 않겠지만 제가 방문했던 날은 추워서 그런지 레트로한 느낌의 난로가 손을 잠시나마
따뜻하게 녹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백시트 (100sheets) 메뉴

백시트 메뉴

백시트‘의 메뉴는
크게 “커피/논-커피/티/디저트” 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 커피
개인적으로는 이 집의 따뜻한 아메리카노
차가운 콜드브루를 첫 방문에서는 드시는 걸 추천!

✦ 논-커피
논-커피의 경우는 취향차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달달한 걸 좋아하시면 크림초코라떼
청량한 음료를 원하시면 레몬에이드
건강한 맛을 원하시면 유기농 말차라떼를 추천해드립니다!

✦ 티
매일 변동되기때문에 가게에 직접 문의 해주셔야 합니다;)

✦ 디저트
위에서 입이 닳도록 언급해드린 수플레추천드리며,
달달한 맛을 너무 좋아하시는 경우에는 설탕으로
코팅된 바나나가 들어간 ‘백시트 수플레’
계절과일의 상큼한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계절과일수플레“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갔을 때는 ‘딸기’가 제철과일이여서
좋았습니다:)

백시트 (100sheets) 후기

백시트 계절과일수플레

계절과일수플레 14,500 KRW

폭신폭신한 수플레 빵위에 부드러운 크림과 신선한 딸기가 잘 올려져있고 약간의 흩뿌려진 시럽 그리고 옆에 달고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한 데 어우러진 가운데 마지막에 눈꽃 느낌을 내는 데코화이트 설탕으로 마무리한 계절과일 수플레는 정말이지 뭔가 구름같은 느낌의 몽글몽글한 맛으로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았습니다! 빵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나이프로 잘라서 먹기보다 포크로 뜯어먹는 걸 추천드릴 정도였고 나이프를 이용해서 아이스크림을 자르고 찢은 수플레 위에 하나하나 아이스크림 + 크림 + 마지막으로 딸기가지 층을 만들어서 한번에 먹으니까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오묘함이 좋았습니다:) 달달한 라떼류보다는 아메리카노나 콜드브루처럼 기본에 충실한 커피에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백시트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HOT/ICE) 4,500 KRW

확실히 백시트의 아메리카노는 언제나 먹어봐도 맛이 너무 시지도 않고 너무 쓰지도 않은 뭔가 딱 적절한 밸런스를 지키는 맛이여서 좋았습니다. 자칫 너무 달달하고 느끼할 수도 있는 수플레의 맛을 잡아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정말 최근에 맛있게 먹은 커피 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꼭 기본 아메리카노부터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수플레를 드실땐!


백시트 수플레와 아메리카노

24년 2월 3일에 방문했던 ‘백시트(100 sheets)‘는

◆ 은은한 조명과 공간재생을 잘 활용하고 중간에 식물로
잘 인테리어를 꾸민 레트로 감성의 카페였다.
◆ 주차가 불가하니 미리 주차할 곳을 정해서 오는 것이
좋고 도보방문을 추천한다.
◆ 수플레는 대전에서 감히 넘보기 힘든 수준의 부드러움과 달달함
그리고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오묘한 맛이였고
커피류와 너무도 잘 어울린다.
◆ 수플레를 먹을 때는 꼭 아메리카노 혹 콜드브루와 드시는 걸 추천.
◆ 수플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가격대가 있다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맛이 그것을 다 커버하는 느낌이 강했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Overall Score : ★★★★

개인적으로 첫 방문하여 느껴 본 ‘백시트(100sheets)
맛있는 식사 후에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러 오기 좋은
카페였고 항상 대흥동 근처에 온다면 재방문의사가
생기는 그러한 카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봄 좋은 분과 함께 맛있는 식사 후에 백시트에
들리려서 수플레 한 번 맛보시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상으로 소소한삼일오 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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